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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e ] 8

[CU와인] 얄리 와일드 스완 메를로 / 레드와인 / 편의점 와인 / 데일리 와인 / YALI wild swan Merlot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주말에 마셔 본 CU 와인인 얄리 와일드 스완 메를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할인 중이라 만원 초반에 판매되고 있어요! 어울리는 음식은 떡볶이 피자라고 쓰여있는데 제 입맛에는 무조건 고기나 꼬릿한 치즈에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코르크 마개가 아니라 오프너가 필요 없습니다. 백조가 날아가는 모습의 레이블 입니다. 깔끔하네요! 👀 칠레 와인이고 알코올은 13% 입니다. 당도는 낮아서 드라이하고 쿰쿰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강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탄닌감과 매캐한 향이 짙어지더라고요! 그동안 편의점에서 구입했던 와인들이 무난하고 둥글둥글한 와인이었다면 이 와인은 개성이 아주 강한 와인이었습니다. 와인 입문하시는 분 보다는 탄닌감을 조금 즐기실 수 있는 분께 추천하고싶..

[ Wine ] 2022.02.07

[CU와인추천] 유미의 가르고뜨 샤도네이 2020 / Yumi's Gargotte Chardonnay / 화이트와인 / 편의점와인

얼마 전 편의점 와인으로 유미의 가르고뜨 까쇼를 추천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라인의 화이트 와인인 샤도네이를 가져왔습니다.😄 여름에는 화이트로 쇼비뇽블랑을 많이 마셨었죠! 겨울이 되니 쇼비뇽 블랑은 왠지 너무 새코롬하고 대신 샤도네이가 땡기더라고요~~ (사실 큰 차이는 잘 모릅니다🤣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레이블이 참 귀엽네요! 노랑노랑하니 와인의 맛을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해요! 프랑스 랑그독 출신 와인이고요, 알콜 도수는 13.5% 입니다. 전국 CU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19000원 입니다. 시원하게 칠링해서 즐겨주세요.😇 꿀과 레몬의 향이 느껴졌어요. 씁쓸한 맛은 거의 없고 달지 않아요. 바디감은 가볍지만 싱그럽고 산뜻한 느낌! 이날 저녁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가볍고 무난무..

[ Wine ] 2022.01.29

[CU와인추천] 유미의 가르고뜨 카베르네 쇼비뇽 / 편의점 와인 / 가성비 와인

안녕하세요 ! 오늘도 어김없이 와인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금주 다이어리'라는 책도 읽고 있으면서 언행불일치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ㅎㅎㅎ 오늘도 CU 편의점 와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은 CU에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와인인 오이스터베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하러 방문했었어요. 아쉽게도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ㅜㅜ 차선책으로 눈에 띄는 와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유미의 가르고뜨 카베르네 쇼비뇽 입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에 나오는 캐릭터를 새긴 귀여운 와인이죠 ?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국순당에서 출시한 와인이라니 의외네요! 까쇼,샤도네이 두가지를 판매하고있었습니다. MZ세대를 겨냥한 '유미의 세포들'과의 콜라보 제품이라고 합니다. 와인은 손으로 따는게 제 맛이라고..

[ Wine ] 2022.01.14

[CU와인추천] 음 mmm! 프리미엄 / 편의점 와인 / 데일리 와인 추천

안녕하세요 😄 오늘은 편의점 CU에 데일리로 추천하고싶은 와인이 있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mmm! 음!!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스크류가 아니고 코르크 마개여서 오프너가 필요합니다 .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먼저 따버렸네요 ^^... 이탈리아 와인답게 둥글둥글한 맛이 느껴집니다.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고요 처음에는 조금 쓴가..? 싶었는데 마시다보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약간의 산미도 있고 텁텁한 맛도 적었어요 . 완전히 드라이하기보다는 감칠맛 나는 단맛이 있었습니다. 고기나 구운야채 리치한 음식에 어울린다고 써있는데 안주 차려먹기도 귀찮은 1인이라,,, 끼리크림치즈 과자와 함께 마셨습니다 ㅋㅋㅋ mmm 와인은 레드/화이트/프리미엄 3가지가 있었어요! 그 중 프리미엄 와인도 만원 초반대로 가격대비 굉장..

[ Wine ] 2022.01.11

[책리뷰] 이방인 - 알베르카뮈

이전에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있는 책 같았다. 서점에서 선뜻 데려온 또 다른 이유는 '얇아서' 라고 할수 있겠다 ㅋㅋㅋ 두방이 출산가방에 옛날부터 들어가있던 책이다. ​ ​ 조리원에 들어와서 첫장을 펼쳤고, 정~~말 쉬엄쉬엄 일주일만에 다 읽게 되었다. ​ ​ 책은 주인공 어머니의 소식으로부터 시작이된다. 양로원에 계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을 치르러 양로원으로 가게된다. 어머니의 죽음을 어느정도 생각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눈물따위 흘리지 않았고 장례를 행하는 도중 피곤함마저 느끼게 된다. 그 사실이 나중에 어떤 결과을 가져오게 되었는지.. ​ ​ 다른 소설에서라면 주인공이 어떻게서라도 그 상황을 빠져나가려 노력했겠지만 ..

[ Wine ] 2022.01.10

금주 다이어리 - 클레어 풀리 / 김영하 작가 추천 / 책 소개

저는 원래 금주에 관한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팔로우하고있는 김영하 작가님께서 한달에 한권씩 책을 팔로워들과 함께 읽고 월말에 라이브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달의 책의 제목이 '금주 다이어리'가 아니겠습니까? 금주에 대한 책은 별론데.. 하며 설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육아하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를 잃어버리는 것 같다 많이 생각했는데 딱 저를 위한 책 같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바로 주문하고 엊그제 책을 받게 되었죠!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와인을 즐겨마십니다. 작가도 와인을 즐겨마신다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날짜를 보니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첫 페이지를 보며 나도 좋아하는 와인을 떠나보내야 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 Wine ] 2022.01.08

2021년에 마셔본 와인 / white wine 편

와알못 와인입문자였던 나는 초반에 화이트 와인을 매우 좋아했다. 톡톡 튀는 산미도 좋고 레드와인보다 알코올 향도 덜해서 마시기 쉬웠다. 여름에는 말보로베이 쇼비뇽블랑을 대부분 마셨고 갓성비 스파클링에 초밥 조합 최고였다 ㅜ ㅠ 그런데 신기하게도 찬바람이 불어오니 두 와인에 손이 덜 가게 되었다 그전에는 마셔보지 않았던 샤도네이 - 쇼블보다 산미는 적지만 요즈음 해산물 안주에 마시고 있다. 그동안 마셔본 와인 나갑니다 ~~ 주류점 사장님 추천으로 마셔보았던 스페인 와인 쇼블 샤도네이 블렌딩이고 만원대 후반 라벨이 깔끔하고 레드와인도 있다 가격 좋고 무난한 맛 레드랑 세트로 선물하기 좋다. 아울렛 갔다가 데려온 쇼블 아무래도 주류점보다 아울렛 백화점 와인샵은 더 비싸다. 웃돈주고 구매한 호갱ㅋㅋㅋ 그래도 좋..

[ Wine ] 2022.01.07

2021년에 마셔본 와인 / red wine편

신년다짐으로 (보통 금주를 선언하지만) 와인에 입문한 지 벌써 1년차 고급 와인은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마셔보고있다. 처음에는 쨍한 산미의 말보로 쇼블이 좋았는데 쇼블만 주구장창 마시니 약간 질렸다가 (레드는 아직 어떤게 내 취향인지 잘 모르겠다) 더운 날씨때문에 요즘은 스파클링 와인을 자주 마신다 '스파클링은 달아서 싫다' 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자주가는 와인샵 사장님이 편견을 깨도록 도와주셨다 시원하게 먹으면 세상 맛있고 레드와인보다 도수도 낮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대부분의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것 같고 (회랑 초밥이랑 먹는게 최고) 아무튼 지금까지 모아 둔 와인 사진 방출! 🍷 레드와인 🍷 많이 마시기도 마셨다.. ㅎㅎㅎ 그중 제일 내취향에 맞았던건 이탈리아 루나테와 미국 트러블메이커! 이정도면 와생아에..

[ Wine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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