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마음속에 찜해둔 동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영종은 보통 구읍뱃터나 마시안해변처럼 바다가 보이는 곳에 크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 카페는 섬 안쪽(?)인데도 넓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외관사진은 안찍고왔네요 ㅠㅠ 블로거로서 갈 길이 멀어요.. ㅋㅋㅋ 이건 인스타에서 퍼온 사진! 저는 바위슈패너를,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남편이 산미있는 원두를 안좋아하는데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귀여운 베이비치노도 있고 상하목장 우유랑 병주스도 있었어요. 오레오 스모어쿠키도 맛있었어요! 따뜻하게 데워서 주셨는데 마시멜로 쭉쭉 늘어나고 초콜릿은 녹아내리고 맛있는 건 다 들어있었어요 ☺️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