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위커피 / bawui coffee / 영종카페추천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마음속에 찜해둔 동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영종은 보통
구읍뱃터나 마시안해변처럼 바다가 보이는 곳에
크고 예쁜 카페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 카페는 섬 안쪽(?)인데도
넓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 외관사진은 안찍고왔네요 ㅠㅠ
블로거로서 갈 길이 멀어요.. ㅋㅋㅋ
이건 인스타에서 퍼온 사진!

저는 바위슈패너를, 남편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남편이 산미있는 원두를 안좋아하는데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귀여운 베이비치노도 있고 상하목장 우유랑 병주스도 있었어요.

오레오 스모어쿠키도 맛있었어요!
따뜻하게 데워서 주셨는데 마시멜로 쭉쭉 늘어나고
초콜릿은 녹아내리고 맛있는 건 다 들어있었어요 ☺️

기다리면서 둘러보았습니다~~

신기한 커피박 연필이 있었는데 거의 살뻔했어요.
일반 연필보다 두툼한데 생각보다 엄청x10 묵직하고
필기감이 좋더라고요.
집에서 쓸일도 없는데 다음에 가면 왠지 사올것같아요^_^

아기의자랑 기저귀 교환대도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어딜 가든 아이스라떼만 마시는데
바위슈패너가 시그니처같아서 주문해봤어요.
크림색도 회색이어서 바위 분위기랑 잘어울려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생긴지는 조금 되었는데 왜 이제 갔을까요?
코로나 상황이 좀 좋아지면 친구들 데리고 와봐야지 생각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