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다짐으로 (보통 금주를 선언하지만) 와인에 입문한 지 벌써 1년차 고급 와인은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마셔보고있다. 처음에는 쨍한 산미의 말보로 쇼블이 좋았는데 쇼블만 주구장창 마시니 약간 질렸다가 (레드는 아직 어떤게 내 취향인지 잘 모르겠다) 더운 날씨때문에 요즘은 스파클링 와인을 자주 마신다 '스파클링은 달아서 싫다' 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자주가는 와인샵 사장님이 편견을 깨도록 도와주셨다 시원하게 먹으면 세상 맛있고 레드와인보다 도수도 낮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대부분의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것 같고 (회랑 초밥이랑 먹는게 최고) 아무튼 지금까지 모아 둔 와인 사진 방출! 🍷 레드와인 🍷 많이 마시기도 마셨다.. ㅎㅎㅎ 그중 제일 내취향에 맞았던건 이탈리아 루나테와 미국 트러블메이커! 이정도면 와생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