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워치 사용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나는 운동도 안하는데 애플워치가 필요할까?
핸드폰으로 하면되지 굳이 필요한가? 했는데
생일선물로 받게 되어서 강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사실 저는 애플 제품을 오래 사용했습니다.(앱등이라고하죠)
동글동글 귀여운 아이폰3부터 지금까지 쭈욱 아이폰을 쓰고있고 아이패드, 맥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애플워치를 가지게 되니 만족도 200%였습니다!

애플워치 SE 나이키에디션입니다.

나이키에디션만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전용 스트랩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화이트 구멍송송 뚫린 스트랩이었는데 마음에 들지않아서 스트랩은 개봉도 안하고 아는 분께 보냈습니다...🥲


조그맣고 귀여운 본체입니다.
이게 35만원이나 하다니 후덜덜하죠

메탈 스트랩과 스포츠루프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둘중에 스포츠루프가 물에 닿아도 금방 마르고 가벼워서 더 자주 착용하게 되더라고요.


모두 40mm 착용샷입니다.
40mm/44mm 고민이신 분들 참고하세요!
대부분 사용하는 기능은 아이폰 찾기, 카카오톡 확인, 전화 정도이지만 자잘하게 유용한 기능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의 물'이라는 수분 섭취량 체크 어플도 사용하고 있고요.
활동어플로 운동 및 활동량을 확인 할 수 있는데
활동 친구를 등록해두면 친구가 운동을 완료했다고 알림이 뜨거나 친구와 겨루기를 신청해서 뱃지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안하더라도 활동 기능 때문에 계속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또 취침 시간도 관리해주고
워치에 카메라 리모콘 어플을 받아두면 삼각대 쓸 때 타이머 맞춰놓고 뛰어갈 필요도 없겠죠.
과연 필요할까 라는 고민이 무색하게 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착용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